[공공뉴스=이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처음으로 외부에서 열린 주총에서 삼성전자 최고경영자(CEO)들은 기술 리더십 더욱 강화해 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김기남 부회장, 소비자가전(CE) 부문장 김현석 사장, IT·모바일(IM) 부문장 고동진 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기 정기